기타 이미지/자전거 와 라이딩

국토종주(화명-밀양수산대교-김해-화명) 로드 하이킹 후기

차가운물 2013. 8. 25. 23:50

 

국토종주(화명-밀양수산대교-김해-화명)

로드 하이킹 후기

◈일시: 2013.08.25(일)                                          ◈날씨: 맑음(다소구름)

◈장소: 부산 북구 화명동 화명생태공원 출발          ◈로드 하이킹 거리: 대략100km

◈총 소요 시간: 13:00~22:30 / 약 9시간 30분 (휴식과 사진촬영시간 포함)

▶지나간 경로:

화명생태공원 ⇒ 화명대교(화명) ⇒ 호포 ⇒ 물금취수장 ⇒ 긴 목조 태크길1 ⇒ 일재 포진지1 ⇒ 물금인증센터 ⇒ 화재 ⇒ 원동(원리) ⇒ 가야진사 ⇒ 긴 목조 태크길2 ⇒ 일재 포진지2 ⇒ 밀양 서룡지구(철교) ⇒ 밀양 삼상교 옆 옛 다리 ⇒ 밀양 마르피아 오토캠핑장 ⇒ 창원시 진입 이정표 ⇒ 수산대교(반환점) ⇒ 창원 유등마을 ⇒ 술뫼생태공원 ⇒ 김해 한림배수장 ⇒ 긴 오르막 자전거전용도로구간(감, 배나무 밭) ⇒ 김해 생림 ⇒ 김해 상동 ⇒ 대동톨게이트 ⇒ 화명대교(대동) ⇒ 구포대교(대동) ⇒ 구포대교(구포) ⇒ 구포전철역 ⇒ 화명생태공원

▶기타 내용:

어제는 비가 온종일 내렸다. 오늘역시 비가 올 것 같더니 창문가로 가서 본 하늘은 힌구름도 조금씩 적당히 떠 있고 먼 시야도 나쁘지는 않은 것으로 보아 하이킹하기에 그런대로 좋은 날인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생각 끝에 점심때가 지나서 출발하기로 일단 마음을 먹고 시간이 다소 많이 걸리겠지만 처음으로 원동을 지나 밀양을 경유하여 돌아 올 때에는 낙동강 건너편으로 건너가 더 긴 거리지만 국토종주 자전거길 (밀양수산대교-을숙도)우회구간을 택하여 경남의 낙동강 이편저편을 모두 두루두루 살펴도 보고 사진도 맘껏 담아 보고자 집을 나선다. 그런데 돌아 오는 길 우회 길은 생각보다 너무 한산하였고 창원, 김해구간 내내 동안은 동호인들은 전혀 만날 수가 없었고 또 주위의 들녘에는 땀으로 이루어진 4대강의 대 정비공사 후 인데도 인적이 드문 탓인지 잡초 등이 무성하여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으며 이정표에는 국토종주 우회 자전거도로라고 그려져 있지만 대부분의 도로는 차도의 갓길 바닥에 자전거도로라고 표시만 그려져 있어 조금 위험구간 이기도 하였지만 안타까운 마음도 조금은 들었다.

 

 

▲밀양에서 만나는 연이어진 다리(좌측의 원동방향 낙동대교 부터 만나지고 밀양삼상교는 자전거도로 따라 안동방향으로 가다보면 곧 만나고 수산대교는 조금 더 가야  만날수 있다) 총 7개의 다리가 나온다

▲출발점

▲좌방향은 을숙도 우방향은 안동

▲주간의 화명대교

▲동호인들이 날씨가 좋아서 인지 제법 많이 보인다

▲부산 금곡동의 괜찬은 심터자리(여기서 많은 동호인들이 쉬었다가 들 간다) 

▲금곡강변에 위치한 자그만한 암자가 저기 숲에 있다

▲공사중인 산성터널과 연계되는 다리공사인지 한참 공사중이 크레인바지선 이다

▲호포의 이지점에서 직진하면 양산타워 방향으로 간다(참고로 야경이 아름답다)

▲호포마을 방향으로 100m 정도만 가면 맞있는 국수집이 있다(동호인들이 즐겨 찾는다)

▲앞에서 양산타워 방향으로 진입해서 조금만가면 이곳 호포다리 아래의 길을 지나 간다

▲물금취수장까지 이런 길이 이어진다

▲올 여름에 산행한 물금 뒤산의 오봉산 능선이 보인다

▲이산의 좌에서 우로 등반하면 사방의 전경에 감탄사가 연발 나온다

▲물금 취수장 직전의 음용수대

▲물금취수장 입구 길목의 이지점에 간단한 음료수 가판장이 있다(~40분 정도 소요)

▲가판장이 바로여기 보인다 

▲자전거전용도로가 우측의 나무들에 가려 보이지 않지만 방향따라 간다

 

▲물금 물문화 전시관 길목(입구에서 긴 목조태크길1 이 시작된다) 

 

▲목조태크길에 접어들면 우측 강기슥에 비석이 있다

▲장관인 목조 태크길

 

▲일재의 잔재(포진지1)

▲국토종주자전거길 물금인증센터

▲한 동호인에게 부탁하여 인증을---

▲우측의 옹벽위로는 경부선 철로다

 

 

▲화제(화제마을)에 도착

 

▲화제의 쉼터와 체육시설(출발에서 여기까지 약 1시간 소요)

 

 

 

 

 

▲원동(원동면)에 접어들 무렵

 

 ▲원동에서 멀리 온길을 돌아 봄

▲대부분의 사람들이 좌로 올라가 쉬었다 가는 곳 이기도 하지만 옆에 자리하고 있는 가야진사 쪽에서 보는 낙동강 전경이 너무 아름 다워서 많은 사람들이 진사를 둘러서 간다.(바로 가려면 우측으로 결국에는 만난다)

▲앞에서 말한 원동 쉼터 전경

▲가야진사

▲가야진사 앞의 강의 그림

▲여기도 가야진사 앞이다(옆의 분의 손을 빌려서 찰칵---)

▲아마도 이구간(긴 목조태크다리2 약 1km)쯤이 삼량진에 진입한 것이 아닐까싶다

▲긴 목조태크다리2에서 보는  낙동강은 정말 시원하고 아름답다. 이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 곳으로 오는 것이 아닐까 싶다

▲긴 목조태크다리2 를 가다 보면 우측에 일제잔재2 포진지가 보인다

 

▲이 길도 시원스래 뻦쳐져 있다

▲밀양 진입에 접어들기전 무렵에 여기를 지난다

▲지나온 긴 목조태크다리2 방향을 돌아 봄(사진의 가운데에 태크가 어렴풋 길게 보인다)

▲앞의 사진에 나온 밀양에서 만나는 연이어져 놓인 다리들이 눈앞에 보인다(앞이 낙동대교)

▲삼량진교1

▲낙동인도교

 

▲삼량진교2

 

▲낙동강철교 

▲오래전 재미있게 본 영화 생각이 어렴풋 난다 

 

▲위의 전기철도 전선으로 보아 경부선 철로인것 갔튼데!!!

▲서서히 구름이 짙으지기 시작했다

 

▲말양삼상교 아래의 예날 다리로 건너간다 

▲올 겨울에 간 사진을 올려 봄

 

 

▲하늘이 파란 하늘이라면 정말 멋진 배경이 나올텐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좌측의 산 기슥으로 지나 옴

▲지나가는 경마 동호인들도 운좋게 만날수가 있었다 

▲밀양의 낙동강변에 자리잡은 미르피아 오토캠핑장 (내부 전체가 천연잔디로 되어있어 언제 한 번 탠트들고 오보고도 싶다)

▲여기는 창원(창원을 조금 그쳐서 김해로 간다)

▲밀양의 수산대교에 진입

 

▲수산대교 위에서 

▲여기서 김해방향으로 우회하여 출발점으로 원점회귀 한다

 

 

▲완전 창원시 유등리마을 내부를 관통한다

 

▲마을 벽화가 자전거 위주로 잘 그려져 있다

▲김해시 진힙

▲인적이 드문 곳이라 그런지 잡초가 제법 무성하게 자라나 있었다

 

▲김해시 한림면 한림배수장

▲배수장을 지나면 곳 자전거 전용도로 약1km 정도의 긴 약간 오르막 길이 나오는데 시름시름 페달을 저어 올라가보니 날름 괜찮았던 것 같다

▲다 올라와서 잠깐동안 이라도 숨돌려 쉬어가라고 그늘진 벤치가 있었다. 긴 내르막길 내려갈 대에는 정말 좋왔고 시원해서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었다.(이제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생림과 상동을 지나고 대동톨게이트가 좌로 보인다.(생림-대동 구간은 대부분 안전에 유의하여 차도 옆을 달려야 한다)

▲오늘 대동에서 폰으로 담은 화명-대동간 대교의 야경

▲작년 DSLI 로 담은 사진

▲남해고속도로다리

▲대동에서 공항방향 을숙도로 14km (화명에서 사상방향 을숙도로는 16km) 

 

 

 

▲구포전철역 주변의 얽히고 얽힌 차도야경

▲작년 DSLI 로 담은 사진

▲구포전철역 아래를 지나간다

▲멀리 롯데 카이즈 대단지 아파트의 야간 파란 경관등이 보인다

▲화명동에서

 

▲출발때 지나온 한 낮의 화명생태공원 출입 지하도를 지금은 조명이 환하게 비추어 주고잇다.오는 동안에는 몰랐는데 다 오니까 피로가 오는 것이 느껴진다. 활기찬 내일을  맞이 하려면 빨리가서 자야겠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