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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부산 IWWF 웨이크보드 세계선수권대회

차가운물 2013. 9. 1. 20:15

2013부산 IWWF

웨이크보드 세계선수권대회

◈일시: 2013.09.01(일)                                        ◈날씨: 맑고 구름은 보통

◈장소: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 낙동강변             ◈대회기간: 8월25일~9월1일

▶기타 내용:

우리 동네에 종합운동장이 있나! 아님 다른 대규모 체육관이 있나! 출퇴근 시 화명생태공원 옆길을 지날 때 마다 가로등에 매달린 경기를 알리는 깃발이 바람에 흔날리는 것을 보아왔다. 이렇게 세계적인 국제경기가 우리 동내 화명동에서 열리고 있으니 뿌듯한 마음이 든다. 오늘 일요일 일기예보에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창밖을 보니 경기하기에 딱 좋은 날씨에다가 바람도 적당이 불기도하여 내심 기대가 된다. 오후에는 하이킹이나 아님 뒷산 금정산 상계봉에나 갔다 오기로 하고 지금은 경기장의 낙동강물위의 향연을 담아보고자 오전10시30분에 카메라만 챙겨서 출발하였다. 2시간정도 그림을 담고 돌아와 점심식사 후 역시 강변의 자전거 전용도로로 내려가 페달을 맞추고 저어갔다. 집에 돌아오니 오후5시 오늘은 앞에서 담은 그림을 보기위하여 조금 일찍 돌아왔다 

▲한국방송통신대학을 찾아오면 화명생태공원에 쉽게 찾아올 수 있다

▲생태공원에서 낙동강쪽으로 난 주차장가는 경기장 입구 길 

▲주자장에는 점심대가 지나서 만차되기 시작하였지만 주변에는 주차장이 많아 강바람을 맞으면서 삼포하듯이 조금 걸어서 오면 된다 

▲대회를 알리는 깃발이 주변 가로등주에 걸려 펄럭이고 있다 

 

▲본부석과 방송실 및 운영실 

▲본부석 

▲저기에서 각국의 웨이크보드 선수들이 동력보트의 외줄에 매달려 수면을 가르며 출발한다 

▲맥주든 음료수든 물이든 캔속의 든것 다 마시면 아마도 배가 빵! --- ㅋㅋ ㅋㅋ 

▲관중들은 조금더 가까이 다가 가기 위하여 최데한 근접해 있다  

▲화명생태공원이 국토종주(을숙도 - 안동댐)경로내에 있는 관계로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선수들을 끄는 동력모트 전시품(실제 모트 이다) 

▲세계대회답게 만국기가 강 바람에 알록달록 제각기 그나라의 빛깔을 아릅답게 뽐내고 있다   

▲일반 시민들의 보트 등이 머무는 곳 

▲구포대교를 배경으로 경기장의 모퉁이를 담아 봄 

▲관람객을 위하여 쳐진 푸른 그늘막 천막이 길게 늘어져 있는 뒤에는 처음보는 대형 그늘막 탠트가 쳐저있다 

 

▲강 가장자리 강변에 모여든 관중들 

▲많은 사진 동호회 사람들이 모여들어 웨이크보드의 멋지게 비상하며 펼쳐지는 묘기를 담아보려고 분주하게 손과 눈이 움직인다   

▲좌측의 구포다리 가가운 곳에도 많은 카메라가 모여있는 풍경

 

 

▲자전거 하이킹 화명 - 원동 갈때 일반인들의 보드타는 모습도 자주보아 왔지만 세계적인 선수들이라 역시 멋진 비상이다

 

▲출발 시작 후 맨 처음 시작되는 슬라이딩 묘기 대 

▲묘기중 보드에서 뜰어져 보트가 오면 다시 뜰어진 지점에서 경기는 계속된다. 하지만 감점은 주어진다

 

▲ 멎진 묘기를 보여주는 외국인 선수 

▲슬라이딩 묘기를 보여주는 선수(그의 이정도면 이코너에서는 만점에 가까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후반부에 치루어진 청소년 선수의 표정이 대담하게 느껴진다 

▲치솟았다가 수면에 안착 직전의 모습 

▲확실히 남자 선수의 경기에서는 생동감과 스릴이 더욱더 느껴진다  

▲난 보이는 저곳에서 함참을 있다가 또 다른 장면을 기대하기 위하여 좌측 200m정도 더 구포대교 방향으로 가서 행사장 모습을 멀리서 담아 봄(다리는 화면 - 대동 대교) 

▲공중회전한 후 방향을 잡기 위하여 로프를 다른손으로 옴겨 잡는다  

▲멀리서 눈으로 그냥 볼때는 두손으로 꼭 잡고 타는줄 알았는데 카매라로 잡아당긴 화면에는 한손으로 잡기도 한다

 

▲완전 쓰릴 짱이다(어느나라 선수인지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본다!) 

 

▲이장면에서도 남자 선수의 쓰릴을 느낄수가 있다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부산시 및 북구에서 적극적 유치 활동을 하여 대규모 수상 스포츠 등 이나 화명생태공원의 멋지게 갈린 초원에서 공연이나 여러 행사를  많이 유치했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보며 개인적으로도 화명생태공원과 국토종주 자전거 길이 생긴 후 더더욱 화명동을 사랑하는 마음이 많이 든다. 앞으로는 시원스레 펼쳐진 초원지대대의 화명생태공원과 낙동강 그리고 뒤로는 금정산의 상계봉과 파리봉의 푸른 숲이---, 어디에 가도 이런 좋은 보금자리가 있을까!!! 기가 막히게도 좋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