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후기/부산경남(회귀)

통영 미륵산 461m(회귀)

차가운물 2014. 5. 4. 23:00

 

통영 미륵산 461m(회귀)

◈일시: 2014.05.04(일)                        ◈날씨: 맑음

◈장소: 경남 통영시 봉평동 404           ◈산행거리: 약6.5km

◈산행시간: 10:00~15:20 아주 넉넉한 산행으로 순수 산행시간외 기타 시간을 많이 가짐

▶지나간 경로:

용화사광장에서 화살표 따라 회귀산행 후 오는 길에 달아 전망대(우리나라에서 일몰이 가장 아름다운 곳 이라 함)를 둘러보고 다음날에 을숙도공원을 산책했음

▶기타 내용:

오랜만에 풀냄새 그윽한 향기 나는 봄도 많이 지나가고 있다. 벌써 진달래 그리고 철쭉도 활짝 피었다가 등산객을 맞아주고 한 송이 두 송이 그 아름다움 자태가 모두의 눈에서 사라져간다. 더 늦을세라 황금연휴가 어제부터 며칠간 이어진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봄의 휴일 날에는 삼삼오오 모여 해안의 산을 찾기도 한다. 나 역시 와이프와 통영 미륵산에 올라 다도해의 풍경을 맘껏 느끼고 또 통영의 자랑 몇 곳을 찾아 둘러보기로 하고 거가대교로 방향을 잡고 부-웅 하고 액셀을 발고 출발한다.

 

 

 

 

 

▲거가대교 부산쪽 휴계소(가덕해양파크)  

▲상동(멀리 등대뒤로 거가대교가 보인다)

 

▲용화사 도착 - 우로부터 산행이 시작되어 좌로 내려온다)  

▲들머리(자칫하면 지나칠 수가 있다) 

 

 

 

▲오늘산행의 유일한 태크계단인걸로 기억된다 

▲통영시가지 

▲돌아 오는날 통영대교는 왕복만 해봄

 

 

▲다도해의 많은 작은섬과 무인도 

 

▲미륵산을 거쳐 미래사로 향한다

 

 

▲둘러서 가야할 능선 

 

 

 

 

 

 

 

 

 

▲한 그루의 소나무 바위텀새에서도 곱게도 자라 여러 각도에서 --- 2컷 !!!  

▲기암절벽 옆을 통과 하면서 

 

▲미륵산의 전망대가 이제 보이기 시작한다

▲산불감시초소 

▲봄을 만끽하러 등산객과 가족단위의 나들이 나온 많은 사람들의 정상컷 대기 줄선 모습--- 

▲미륵산 정상석! 해발 461m로 비교적 낮아 가벼운 차림의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정상석의 한글이 세겨진 앞면에서 사진찍기위해 줄서서 기다리느니 그냥 뒤에서 --- !!!! 

▲정상의 전망대에서 보는 통영의 만은 섬들이 멎있게 펼쳐져 있긴한데! 하늘의 색갈이 아쉬움이 남는다

 

▲임진왜란때에 여기의 봉수대에서 많은 역할을 아마도 했어리라 생각된다 

 

▲정상에서 미래사로 내려가는 방향의 또다른 전망대 

▲통영케이블카 상사점

▲미래사잎 길목의 편백숲 

▲미래사 일주문 

▲경내에는 석가탄신일을 준비하느라 바븐가운데 엄청많은 연등이 불제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미래사를 나오면서 본 잘꾸며진 연못  

▲단풍이 가을이면 더 그림이 살아날 것 같은데! 

 

 

 

▲케이블카 상사점 

 

 

▲이제 처음 들머리인 용화사로 가면된다 

 

 

▲용화사 도착 

▲신축건물 

▲용화사의 수많은 색색연등  

 

 

 

 

▲돌아오는길에 들런 달아전망대(우리나라에서 일몰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나!) 

 

오후 방잡고 다시나와서 시내구경 싫것하고 내일은 통영의 볼거리를 몇곳 더 돌아보려 했지만 아쉽게도 통영.고성.거제 일대의 모든 방들이 예약이 다되어 밤늦게 밀리는 통영시내를 바져나왔지만 돌아와야만 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