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후기/부산경남(회귀)

양산.울주 정족산748.1m(여름 계곡산행 회귀)

차가운물 2012. 7. 22. 23:07

 

양산.울주 정족산748.1m(여름 계곡산행 회귀)

일시: 2012.07.22()                           날씨: 맑음

장소: 경남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291    산행거리: 12km

산행시간: 거북이산행으로 약(7시간)10:20~17:30=점심,휴식,찰영시간 포함

지나간 경로

내원사입구 매표소(의성암 방향)주차장 이정표 이정표 노전암(우측 목조다리) 나무테크 상리천 모조다리 대성골 대성암 갈림길 갈림길(우측으로 우회) 정족산(예명 족발산) 임도 갈림길(좌 좁은 등산로) 전망대 헬기장 갈림길(우회) 헬기장 송전탑 갈림길 북대골 노전암 이정표 이정표 내원사입구 매표소 주차장

기타내용

오늘은 태풍 7호 카눈을 동반한 장마도 끝난 쯤 며칠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토요일 저녁 핸드폰으로 일요일 시원한 계곡산행을 하기위하여 검색해서 복사 저장해놓은 양산과 울주에 결처 져있는 정족산(. 하반 시 모두 숨겨둔 곧 같은 맑고 시원하면서 멎진 계곡)을 가기위하여 08:00에 일어나 서둘렀는데도 09:30분이 되어서야 출발 하였다. 산행 중 대부분의 등산객은 천성산2봉 방향으로 많이들 가지만 인적이 드문 조용한 정족산은 대체로 한산 하였다.

집에 도착하여 이왕 땀 흘려 범벅이 된 몸이라 얼른 배낭 정리하고 집안 청소도 대충하고 샤워하고 나니 20:00 알밤이 맛있게 차려준 저녁 큰 아들은 또 화명동 시내를 누비는지 작은아들 현성이랑 셋이서 배불리 먹고 나서야 여유가 생겨 핸드폰을 켜본다 통화건 이탈 및 계곡 물소리로 듣지 못한 내용을 확인하고서야 PC에 앉는다. 내부는 정말로 계곡이 괜찮아요.

 

▲내원사 매표소옆 물놀이 전경

▲고기가 잡히길--- 아이가 뒤에서 보고있는데 

▲하류에는 피서객들이  

▲시원함이 느껴지는군

▲들머리에는 많은 사람들이 출발을

▲우린 노전암 방향으로

 

 ▲가는길 옆에는 맑은 계곡이 한참동안 이어진다

▲산세를 담자니 인물이 콩이네

 

▲길에 아무것도 흘린거 없거든 

 

 ▲노전암 입구의 이정표(여기서 지나가는 이에게 묻지 않았다면 성불암으로 갈뻔---)

▲노전암 입구의 다리

▲노전암을 지나서의 계곡 

 

▲여기서 잠깐 쉬었다가

 

▲비슷한 목조계단이 많음 

 

 

▲저 분 처럼 양끗 쉬었다 물놀이도 하다가면 조을려만 갈길이 멀어서 그냥

 

 

 

 

 

▲여기가 대성암(여기부터는 그렇게 만만하지 않은 길이 정상까지 이어짐)  

▲대성암 앞에 있는 정족산 석탑---정상은 한참을 감

 

▲우리 사는 인생 모두가 날마다 저렇게만 된다면 정말로 좋겠네---우리 집에도

 

 

 

▲큰 동그라미(나무속에서 약수물이 나옴) / 작은 동그라미(꼭 뭘 담긴 닯았는디 !)

▲위의 이미지 축소판

▲드디어 정족산에서 포즈를 잡고 인증 샷을---보람있네 

▲많은 등산객들이 천성산2봉,간월산 등으로 가는 관계로 여기 정상은 한적함 

▲정상에 있는 태극기 표시석 

▲정상에서 건너 보이는 산 주위의 흐린 시야

 

 

▲정족산 정상 바로아래에 난있는 임도를 따라 조금 내려가다 좌측의 많은 리본이 걸려져있는 갈림길을 노치지 않고 접어 들어야 한다. (우린 여기 임도에서 모기도 없고 시원해서 점심 얌얌 함) 

▲정상부근 임도에서 만난 유일한 등산객 일행들과 하산길은 같이 동행을 함

 

▲수려한 산세의 절경(하산 다시 원점으로 온 노원암 옆 계곡)  

 

 

 

 

 

 

▲노원암 경내의 약수

 

▲노원암 경내(오늘도 알밤은 대웅전에 들러 기도 올렸지)

 

▲처음 들머리 다와갈 무렵에서 피로해진 발도 풀고, 먹다남은 음식들 모두 처치하고, 다시 일어서서 출발한다. (이때 시간 17:30)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