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후기/부산경남(회귀)

황령산427.6m(회귀)

차가운물 2012. 9. 23. 23:08

황령산 427.6m(회귀)

◈일시: 2012.09.23(일)           ◈날씨: 맑음

◈장소: 부산 경성대                ◈산행거리: 약10km

◈산행시간: 10:00~16:00 / 거북이 산행으로 약 6시간 (점심 및 휴식포함)

▶지나간 경로

경성대 정문 ⇒ 경성대내부 주차장(바킹=11,500원) ⇒ 경성대 후문의 인문관 ⇒ 체육공원 ⇒ 임도 ⇒ 갈미봉 ⇒ 바람고개 ⇒ 편백나무 숲 ⇒사자봉 ⇒ 봉수대 ⇒ KBS, MBC중계탑 ⇒ 정상석 ⇒ KT기지국 ⇒225.6 ⇒ 목조 전망대 ⇒ KBS ⇒ 경성대 정문 ⇒ 경성대내부 주차장

▶기타 내용

오늘 그동안 벼루어 왔던 광안대교의 조망이 좋은 황령산에 올라보기로 마음먹고 출발해본다. 아쉽지만 다음에 기회가 되면 야간산행을 하면서 광안대교의 야경을 담아볼 마음도 다져보며 맑은 하늘과 같이하며 조금은 낮고 짧은 코스라 넉넉한 여유를 가지면서 걷기시작 한다.

 

▲경성대 정문으로 들어가 계속해서 윗쪽 후문 조금지나 농구장을 통과하여 들머리에 접어드는 중

▲들머리 조금지나 체육공원을 통과하여 임도를 걸어가는는 모습 

▲잠깐의 여유를

▲웰빙 산책로도 조금 걸어니 기분이 상쾌 업 되네

▲코스모스가 곱게 길가에서 걸음을 멈추게 한다

 

▲간만에 처남 내외와 같이 할 수 있어 좋은 산행이 되겠군--ㅎㅎ

▲오늘의 산대장 뒤에서 그냥---찰칵

▲임도를 따라가도 되지만 우린 등산로로 다시 능선을 따라 오른다

▲갈미봉의 정상석 대신하는 정상을 알리는 표식판

▲갈미봉에서 목을 축이고 저기 좌측에 보이는 사자봉으로해서 송전탑으로 갈 예정 임

▲갈미봉에서 송전탑을 당겨본다

▲또 KT올레 중계탑도---

▲사자봉도---

▲사자봉을 내려가니 바람고개에 많은 등산객들이 제각기 그늘에서 쉬는 모습들이---

▲바람고개에서 다시 임도를 택하지 않고 등산로를 택하여 오르기 시작 한다

▲가다가 보면 계속해서 능선을 택 할 수도 있지만 우린 우측으로 나 있는 편백나무 숲길로 접어든다 

▲광안대교가 뒤에

▲좋아 보이는 두 분(처남 내외)

 

▲찬물도 한번 포즈를 잡아봄

▲황령산 봉수대에 도착

▲봉수대의 전경

▲MBC 송신탑

▲KBS 송신탑과 우측의 KT올레 중계탑

▲봉수대 위의 사람들중에 좌측의 계단쪽으로 걸어가고 있는 처남도 보인다

▲영도 섬도 당기고

▲암릉이 보이는 상계봉 그리고 저멀리 고당봉도 당기고

▲시민 휴식공간 조성공사중인 구 하야리아 부대 자리도

▲저기 가장 멀리 보이는 승학산 및 구덕산과 앞으로 엄광산도 모두모두 당겨본다

▲마침 가야로 방향의 배경으로 보고 서 있는 처남을 불러 돌려서게 하고는 요렇게 ---찰칵 

▲상계봉    쭉--쭉--   다-아-ㅇ-   김--  ㅋㅋ

▲하도 이쪽으로는 갈일이 없는지라 왠 다리 공사가!!!!

▲봉수대에서 우로 보이는 KT올레 중계탑도 당겨봄(여기가 금련산 이라나)---

▲봉수대 앞 광장의 그늘진 아넉한 자리에 자리를 펴고 얌 얌 하는시간을 가짐---그리고 한잔의 커피도 가져온 보온통의 물로서 이렇게 여유를 가져본다

▲무슨 꽃인지!

▲여기가 황령산 정상 표시석이 있다(태극기로 기암에 세겨져 있슴)

 

▲처남은 표시석을 못 보았는지 그냥 지나친다(불러도 못 드고는---)

▲이렇게 우리만---

 

▲회동 수원지도 보인다 (그러니까 이 자리가 부산의 중심인것 같다 방송사의 부산시민에게 보내주는 송신탑도 서 있으니 말야)

▲우리가 앞에서 지나온 편백나무 숲이 한 눈에 보인다

▲사실 봉수대까지 이렇게 차도가 나 있어 편리하게 올수도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다음 기회가 되면 야간 광안대교와 부산의 야경을 담아 보아야겠다 생각해 본다.

 

▲폴짝ㅋㅋ

 

 

▲차도에 띠엄띠엄 이어져 있는 포장 마차(하산 길 꾼들 에게는 오아시스가 되어준다)

▲두 분이 뭘 보고 저렇게 알콩 달콩인지!!!!---궁금타

▲막바지 하산길의 즐비하게 늘어져 서있는 돌탑들

▲귓가에 꽂은 코스모스가 어울리네요

▲부산의 현재 제일 높은 두산 제니스 주상복합 아파트 85층 및 그 앞으로 I Pack 75층 초 고층 빌딩을 당겨봄(두 빌딩 모두 층수는 정확 한건지 확실치 않음)

 

▲걷다가 보니 쉼터에 섹스폰 연주 하시는 분들이 있어 잠시 감상도 하고---

▲목조 전망대를 만나 여기서 광안대교를 한번 잘 잡아 당겨본다

▲이렇게도 잡아 봄

▲대교를 뒤로하고 제각기 포즈를 잡기도 한다

▲이 꽃은 며칠전 지인에게 들었든 그 석산이란 꽃이 여기에 이렇게도 많네

 

 

▲다시 하산하여 원점회귀 경성대로 가려고 마지막 내리막길 을 걸어 내려간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