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법기수원지 출사
양산 법기수원지 출사
◈일시: 2012.10.13(토) ◈날씨: 맑음
◈장소: 경남 양산시 동면 법기리 ◈출사시간: 10:30~19:30 / 이동, 휴식, 및 점심 기타시간 포함
▶지나간 경로
법기수원지 ⇒ 법기리 마을 동내 ⇒ 양산타워
▶기타 내용
어제 점심시간 식사 중에 TV에서 양산시 동면에 위치한 법기수원지를 소개하는 방송을 접하였다. 법기수원지는 일제강점기 1932년에 저수량 150만 톤으로 축조되어 상수도 보호차원에서 일반인 접근이 전면 통재되고 있다가 작년 2011년 7월15일 부로 해제되어 지금은 일반인 접근이 입구에서 제방윗부분까지 조금만 개방되고 있지만 2012년 7.8월 쯤 되면 3.4킬로의 수원지 둘레 전부를 개방한다고 한다. 내년에 둘러볼까 하다가 양산이면 가깝기도 해서 오늘 갔다 왔는데 입구 들어서자 정면으로 처음한눈에 들어왔던 편백나무 숲이 등산하면서 많이 보았던 편백나무와는 다르게 높이가 렌즈에 담기조차 어려울 만큼 더욱더 웅장하였다. 또 제방위에는 모두 90년이나 된 거대소나무 대여섯 거루가 서있었고 또 제방 위에서 한눈에 들어오는 저수지도 좋은 그림이 되어주었다. 오는 길에는 양산타워의 야간풍광이 차창으로 들어와 결국 풍광에 이끌려 가는 길을 잠깐 돌리고 다시 집으로 오면서는 올여름 지나면 다시 와서 저수지 둘레길3.4킬로를 꼭 둘러보아야지 마음먹어본다.
▲양산 동면 법기리 법기수원지에 10시에 도착 주차장이 없는 관계로 일단 갓길 무단주차를 많은 차들이 점유하고 있어 빈자리를 찾기가 어려웠으나 한 적당한 자리가 생겨서 주차시킨 후 들어감. (대중교통 이용이 나을듯 십다)
▲출입문을 향하여 걸어가는중에 마을의 감나무에 빼곡히 열린 감이 보인다
▲입구에 늘어선 마을 모친들의 작은 장터와 정문앞 전경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79년 간이나 일반인의 출입이 통재된만큼 음식물이나 배낭등은 가지고 들어갈수가 없다. 저기보이는 녹새의 보관함에 보관 후 들어가야 한다. (입구에 있는 관리사무소)
▲현재는 노랑색 부분만 개방되고 있으나 12년 7.8월경이면 적색 부분도 개방예정 이다
▲정문을 들어서서 우측으로 봄(저기 낙뢰 고사목이 보임)
▲낙뢰 고사목
▲벗나무가 옆으로 자랐나(4월경이면 벚꽃이 만발하면 만은 사람들의 발길이 예상된다)
▲오래된 소나무가 완전 빛 들어오는 쪽으로 만이 자랐나 있다
▲여기 철문 안에는 저수지의 물이 근처 시민에게 식수로 사용할수 있게 물이 지나가는 배관설비가 있다
▲벚나무 숲을 돌아서 제방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향하여 걷고있는 방문객들
▲제방 위에는 90년이나 된 소나무가 중간 중간 방문객의 시선을 멈추게하고 거늘과 쉼터가 되어준다
▲제방 아래에 난 길을 걸으면서 벚나무 숲을 담아본다
▲제방아래의 즐비하게 자리잡고 손님을 기다리는 밴치와 웅장한 편백숲이 펼쳐져 있다
▲노피가 30~50미터 까지나 되는 편백나무 숲
▲현재에 개방된 숲의 대부분은 이푯말이---
▲창살모를 만나 얼른 랜즈 교환 후---
▲누가 식수대에 꿀 발라 놓았나!
▲능쿨에 한송이 나팔꽃
▲다람쥐를 만나 시간을 제법 많이 소요했나 보다
▲맞있는거라도 있음 한조각 던져주었으면 삐치지는 않았게지 미안해 다람지야! 여름에 다시 꼭 찾아와 맞있는거 던져 줄께
▲미안 하지만 지금은 맞있는거 없거든-미안!
▲구절초 꽃씨인가!
▲아까 그 창살모가 또 잡힌다
▲잦나무
▲정문 쪽으로 사잇 길이 편백 나수 중앙을 가로 질러져 있다
▲아마도 이편백이 50미터 정도나 될까 카매라에 전체가 들어오지가 않네
▲개방전에는 수원지의 관리사무소로 사용하던 건물을 지금은 관리사무소는 정문 쪽으로 신축 이전하고 여기는 방문객의 편이를 위하여 공공 화장실로 개축해서 사용한다고 한다
▲제방위로 오르는 계단이 길게 나있다
▲제방위의 소나무에 옆으로 뻦쳐저 자란 가지
▲제방위에서 저수지를 바라보니 저멀리 끝자락 까지 한눈에 다 들어온다
▲일제 강점기에 심어진 90년된 소나무
▲제방의 좌우 끝자락에 아직은 미개방되어 통재를 알리는 안내 표시판이 발길을 멈추게 한다
▲저수지의 먼편 소나무 숲이 울창해서 줌으로 당겨본다
▲계단을 올라오자마자 만나게되는 제방 중앙에 이들중에 제일 어뜸가는 소나무
▲제방위에서 아래로 돌아본 전경---(좌 앞부터 벚,편백,잦)나무들
▲소나무 가지가 실제로 보면 큰 소나무에 작은 애기 소나무가 자라나 있다. (유심히 보지 않으면 지나치기 쉬움)
▲정신을 완전 확 빼놓는 사방팔방으로 자라난 가지들
▲아래로 본 모습
▲올때와 갈때 모두 저 다리를 지나갔다
▲
▲하늘소도 만난다
▲저수지의 물가의 그림이 산수화를 빛내어 준다
▲가장멀리 어렴풋 보이는 저수지의 끝자락을 최대로 당겨 봄
▲어느 방문객의 도움으로 이렇게---
▲많이 볼수있는 꽃이지만 빛깔이 너무나 선명하기에---(수원지를 나와서 마을을 둘러보면서)
▲마을 담장에 자라난 장미가지 같은데 가지와 잎은 장미와 같고 꽃도 장미 꽃 맞는데 요상하게도 가지에 이런 열매가 열려 있다니 도대체가!!!---
▲이름?
▲마을 의 당산나무 쉼터에 들러서
▲당산나무의 한가지가 하늘로---
▲까치
▲? 찔릴라
▲마을안 골목의 한 작은집의 뜰에 무르익어가는 모가
▲벌 같기도 한데 날찌않고 앉아 있으면 알수가 있을 같기도---
▲석류도 작익어 간다
▲차를몰고 양산을 지나는중에 양산타워의 화려한 조명이 저녁시간도 넘어가는데 또 한번 시선을 사로잡아 차를 돌린다. (야간조명이 정말 멋있섰다)
▲양산천의 낙동강 정비와 더불어 말끔히 정리된 야간전경
▲제방위로 잘 정비된 산책로와 저기보이는 신도시의 아파트 빌딩 숲
▲언제 한번 아이들과 같이 탑의 저기 라운지에서 저녁을 먹어 보아야지 생각해본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