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고당봉801.5m 가족사랑등산 (정회귀)
금정산 고당봉801.5m 가족사랑등산 (정회귀)
◈일시: 2012.11.04(일) ◈날씨: 흐린 후 비◈장소: 부산 금정구 금성동 ◈산행거리: 약 7.5km
◈산행시간: 11:00~15:30 거북이 산행 약 4시간30분 (점심시간포함)
▶지나간 경로:
금성동 국정사 지나서 북분 등산로 들머리(관리초소) ⇒ 동문 갈림길 1 ⇒ 동문 갈림길 2 ⇒ 산장에 있는 식당 ⇒ 차량통제 바리게이트 ⇒ 미륵사 갈림길 ⇒ 북문 ⇒ 문화탐방지원센터 ⇒ 금샘 갈림길 ⇒ 금샘 ⇒ 금샘 갈림길 ⇒ 고당봉 ⇒ 문화탐방지원센터 ⇒ --- 북문 --- ⇒ 금성동 국정사 지나서 북분 등산로 들머리(관리초소)
▶기타 내용:
내일은 몇 일전부터 아들과 약속 잡아둔 금정산 고당봉에 “가족사랑 등산”을 형님네 큰아들 동재도 군제대 하였고 해서 형님네와 같이 가기로 하는 날이다. 벌써부터 무척 마음이 설렌다 큰아들 재성 이는 대1년 작은아들 현성 이는 고2다. 이놈들이 학교 학원 야자 기타 등의 핑계로 미루다가 엄마의 권유로 이번에 같이 등산하기로 엄마의 작전에 휘말렸다. 나로서는 기쁘고 또한 기다려 왔던 기회가 아닌가! 아무튼 우리가족 오늘 즐거운 산행하고 행복하게 사랑하며 잘 살자구나 그리고 아들들아 고당봉의 정상에서 볼 수 있는 낙동강의 줄기찬 강줄기처럼 그리고 화려하게 물든 가을의 붉은 단풍처럼 너희들도 앞날을 멀리보고 굳굳하고 힘찬 정렬로 젊은 시절을 맞이하기 바란다. 재성아 현성아 사랑해! 그리고 알밤도 사랑해! 알밤아 진료걱정 고당봉에서 훌훌 털어버리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도록 생각 하자.
우리가족 파이팅!
▲들머리
▲아들과 조카(길바닦에 돈 않흘려있다 ㅋㅋ)
▲그래도 우리 아들은 완전 돈 주어려고----
▲동문 갈림길
▲산행로가에 있는 식당(주막이라고나 할까)
▲고당봉이 보인다
▲낙동강
▲이번에 해병대 제대하고 복학을 기다리는 울 든든 큰조카
▲우리 둘째
▲큰조카 따라지도 든든해
▲이집저집 대빵들
▲이근처가 석불사 갈림길이 총총이 서너곳이 있다
▲오늘은 조카와 아들과 같이 가는 관계로 가벼운 산행을 하기로 함
▲북문 다와갈 무렵
▲해병대는 각도와 단정인디 벌씨러 복장불량인가 군기반장 접근하네
▲북문의 작은 억새군락들
▲누구 방디가 이쁠까나 어디 함 보자! ^^ ㅋㅋㅋ
▲탐방지원센터
▲북문에서(형니도 왔슴 좋왔을뻔 했는디 술약속 이나!)
▲형님네 보배
▲우리 보배
▲와 울 큰아들 사진 대빵 잘 찍었당!
▲이 좋은 곳에서도 저렇게도 핸드폰을 만지고 싶을까! (아님 사진 찍고있는걸까)
▲울 아들이 금샘에 일단 스타트한다(샘에는 물이 제법 고여 있섰다)
▲눈을 감았네 (하나 둘 "셋"에 눈을 떠야지)
▲드디어 기다리던 시간이 왔다 (모두들 몰두다)
▲고양이 입가에 밥풀 한털이
▲금샘가는 대나무밭길
▲다시 고당봉으로 오르고 있다
▲고당봉의 망원 전망대
▲날씨도 흐린데 뭐 보이긴 보이냐 조카야?
▲고당봉에 부는 바람이 옷깃을 치켜 세운다
▲양산으로 연결된 저기 긴 능선에 장군봉이 있다
▲고당봉 정상의 목조다리(울 작은 아들만 모자달렸어도 쓰지않고 움추리고 있네---) 춥겠다
▲철탑쪽이 호포 방향
▲내려오다가 회동 수원지를 당겨보고는 정회귀 코스라 여기서 바로 하산 함. --끝--